슬픈 이야기 하나 해드릴까요?
날씨 화창한 어느날, 토끼와 거북은 경주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토끼의 아량으로 거북이는 토끼보다 10m 앞서출발하였습니다..
토끼는 거북이를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는 토끼가 거북이를 따라잡을 것 같지 않습니까?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그림참조)
(그림1)토끼와 거북이는 시작하기 전 10미터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림 2)토끼가 거북이가 있던 자리로 왔다고 칩시다.
하지만 이미 거북이는 그 자리를 떠나 더욱 앞으로 전진한 상태입니다.
(그림 3)토끼는 저멀리에 보이는 거북이를 향해. 거북이가 있던 자리로 뛰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거북이는 또 저만큼 가버렸습니다.
토끼는 다시 거북이를 향해 거북이가 있던 자리로 뛰어가지만 그동안 거북이는 그자리를 이미 떠났습니다.
토끼는 거북이를 한발치 앞에두고는 계속하여 쫓아가지 못하는 샘이죠.
그래서 토끼는 거북이를 만날수 없었던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나를 만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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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달리기 연습을 더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