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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메밀국수(자루소바)


메밀국수(자루소바)

더운여름 . 생각나는 것은 냉면, 콩국수, 오이냉국, 또 메밀국수.

오늘은 시원하고도 톡쏘는 소스에 메밀국수를 말아먹었다. 시중에 일본 자루소바용 국물을 팔기도 하나 집에서 만들어보았다.

 

메밀국수 (3-4인용)

요리시간 :1시간 정도

재료:

메밀국수, 물7컵 , 무 큰것 1개, 표고버섯,다시마 (4-5cm조각으로 대여섯개) 파 한단, 김,  가다랭이포, 와사비, 간장 1컵, 설탕1큰술.

 

1. 일단 국물을 내자.

찬물 4컵에 다시다를 넣고 다시다국물을 우려낸다.

다시다는 찬물에서 우려질때 쓴맛이 안난다고 한다. 20분정도 되면, 다시마에서 끈덕끈덕한게 나오면서 다시다 국물이 된다. 그물에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저낸다.

 

 

남은 3컵의 물에 가다랭이포를 넣었다가 5분후에 건진다.

가다랭이포물과 다시마물을 함께 섞어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간장과 설탕을 넣어 맛을 보면서 간을 한다.

(조금 짜게 해야한다. 면이 싱겁기 때문에 조금더 짜게 간장을 넣는다.) 집에 스끼야끼 간장이 있길래 나는 그것을 넣었다. 재빨리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다.

 

2. 국물을 내고 , 국물을 끓이는 동안 무와 파와 면을 준비하자.

무를 강판에 박박 갈자. (팔 아팠음) 다 간후에 무즙은 조금 남겨두고 (나중에 쓸곳이 있다.)재빨리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한다.

 

 

3. 파를 송송 썬다. 메밀국수는 아삭아삭 파가 맛있다

 

4. 위에 무갈고 남은 무즙을 사용하여 가루 와사비를 풀자. 무즙의 톡 쏘는 맛과 와사비가 어우러져 좋다.

 

 

5.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물을 끓이다가 면을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얼른 찬물 한컵을 붓는다. 삶은후 열을 재빨리 식히는것이 관건.얼음물에 헹구면, 면발이 쫄깃 쫄깃해진단다.

면위에 김을 잘라 넣는다.

 

나는 맛있었음.

개선할점: 국물 간을 볼때, 적당하다 싶어서 간장을 조금넣었더니 국수를 말아먹으니깐 싱거운맛이 났다. 다음에는 간장에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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